[디스플레이]이재용과 정의선의 전장사업 첫 공조, 현대차에 삼성 OLED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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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01-29 16:16 조회1,65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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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서연 기자] 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LCD와 비교해 OLED는 구부릴 수 있는 특성으로 고급 인테리어에 적용하기 쉬운 강점이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드는 아이오닉 5의 사이드 뷰 카메라 시스템에 들어가는 OLED디스플레이를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자동차와 하나의 거대한 IT 기기로 진화중인 가운데 앞으로 현대차와 삼성 간 협력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동안 현대차 제조에 삼성이 협업한 사례는 많지 않았다. 현대차가 상징성이 높은 첫 전용 전기차에 삼성 제품을 채택함으로써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과 삼성의 협력 범위가 지속적으로 넓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이번 차량용 OLED 공급 계약은 현대차와 삼성이 맺는 10여 년 만의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대자동차에 2011년부터 3년 동안 내비게이션용 8인치 LCD 공급을 해왔지만 그 후 양 그룹 사이의 사업 연결고리가 없었다.
현대차그룹은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OLED를 탑재하기로 결정하며 첫 공급처로 삼성디스플레이를 선택했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높은 기술 수준을 감안하면 양사 협력 관계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더 끈끈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총수 3세 시대에 접어든 현대차와 삼성이 향후 협업의 범위를 넓혀간다는 의미도 크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삼성SDI를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양 그룹 간 협업의 물꼬를 텄다. 재계에서는 두 총수의 협력 확대가 향후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양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등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차량용 소프트웨어에서도 국내 주요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향후 차량 내 디스플레이로 쓰일 공급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켓에 따르면 차량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지난해 11만 대에서 2026년 460만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드는 아이오닉 5의 사이드 뷰 카메라 시스템에 들어가는 OLED디스플레이를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자동차와 하나의 거대한 IT 기기로 진화중인 가운데 앞으로 현대차와 삼성 간 협력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동안 현대차 제조에 삼성이 협업한 사례는 많지 않았다. 현대차가 상징성이 높은 첫 전용 전기차에 삼성 제품을 채택함으로써 자동차 업계에서는 현대차그룹과 삼성의 협력 범위가 지속적으로 넓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이번 차량용 OLED 공급 계약은 현대차와 삼성이 맺는 10여 년 만의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대자동차에 2011년부터 3년 동안 내비게이션용 8인치 LCD 공급을 해왔지만 그 후 양 그룹 사이의 사업 연결고리가 없었다.
현대차그룹은 차량용 디스플레이로 OLED를 탑재하기로 결정하며 첫 공급처로 삼성디스플레이를 선택했다. 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삼성의 높은 기술 수준을 감안하면 양사 협력 관계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더 끈끈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총수 3세 시대에 접어든 현대차와 삼성이 향후 협업의 범위를 넓혀간다는 의미도 크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지난해 삼성SDI를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양 그룹 간 협업의 물꼬를 텄다. 재계에서는 두 총수의 협력 확대가 향후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양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등 하드웨어는 물론이고 차량용 소프트웨어에서도 국내 주요 기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향후 차량 내 디스플레이로 쓰일 공급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HS마켓에 따르면 차량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지난해 11만 대에서 2026년 460만 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