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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 수출, 3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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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0-19 11:46 조회38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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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수출이 3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017년 12월 전년동월대비 -9.7%로 떨어진 이래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디스플레이 흑자에 힘입어 전체 정보통신기술(ICT) 수출도 4개월 연속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 176억3000만 달러, 수입 95억6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80억7000만 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

주요 품목별로는 반도체(11.9%↑), 디스플레이(2.7%↑), 컴퓨터·주변기기(62.7%↑)는 증가했지만 휴대폰은 -13.2% 감소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중국(홍콩포함, 5.6%↑), 베트남(18.0%↑), 미국(36.3%↑), 유럽연합(15.9%↑)이 고르게 상승했다. 일본은 -9.0% 줄었다.

9월 ICT 수출에서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디스플레이다. 무려 2년 넘게 부진에 시달리며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산업은 LCD라인을 축소하는 초강수를 뒀다.

디스플레이 패널은 모바일 등 수요 증가로 OLED패널 및 부분품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2.7% 증가한 21억10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했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홍콩포함, 8억5000만 달러, -6.9%)는 여전히 마이너스지만 베트남이 새로운 활로를 뚫었다. 베트남에 수출한 디스플레이는 11억4000만 달러였다.

반도체는 9월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메모리(61억9000만 달러, 9.8%↑)와 시스템(28억5000만 달러, 16.8%↑) 반도체 모두 성장세가 뚜렷하다. D램(24.6%↑), 낸드(44.9%↑),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8.3%↑) 등 주요품목 수출 호조세 유지가 이어지고 있다.

컴퓨터·주변기기 역시 12억9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보다 62.7% 성장했다. 보조기억장치(SSD 등 9억5000만 달러, 97.6%↑)를 중심으로 연속 수출 증가 기록을 12개월로 늘렸다.

하지만 휴대폰은 10억2000만 달러를 수출하는데 그쳤다. 전년동월보다 13.2%가 줄었다. 고성능(프리미엄) 휴대폰을 중심으로 완제품(3억3000만 달러, 33.9%↑)이 증가한 것이 위안거리다.

지역별로는 중국(81억7000만 달러, 5.6%↑), 베트남(31억1000만 달러, 18.0%↑), 미국(20억4000만 달러, 36.3%↑), 유럽연합(10억7000만 달러, 15.9%↑), 일본(3억4000만 달러, -9.0%) 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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