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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충남도,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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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2-30 15:55 조회4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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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을 위한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은 국내 디스플레이산업을 차세대 핵심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재편, 디스플레이산업 세계 1위를 유지하기 위해 도와 산업부가 공동 기획했다. 디스플레이(Display)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화면에 표시해주는 장치로, 액정표시장치(LCD)에 이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중심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특히 디스플레이 기술은 각종 산업에 적용, 신수요를 창출할 수 있어 앞으로도 디스플레이 시장은 커질 전망이다.

정부는 디스플레이 분야를 향후 10여 년간 경제를 이끌어 갈 10대 성장 동력으로 선정했다. 디스플레이 시장 충남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 229억 달러로, 세계의 21.2%, 국내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국 922개 업체 중 221개 업체가 충남에 위치해 있다. 연도별 업체 수는 2008년 172곳에서 2011년 194곳, 2014년 204곳, 2017년 219곳, 2018 221곳 등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세계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중국이 맹추격하고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시대 디스플레이 강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가 주도의 연구개발(R&D) 플랫폼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는 2025년까지 7년간 5281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플렉서블 등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목표는 △디스플레이 산업 혁신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 △융복합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 △차세대 기술을 통한 초격차 확보 △혁신소재·공정을 통한 초저원가 실현 등이다.

혁신공정센터는 1598억 원을 들여 천안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내 2개동 연면적 1만 332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이온도핑 증착기 등 52종의 장비를 설치해 2세대 공정라인과 혁신소재 공정장비, 물성·광특성·신뢰성 평가·분석 장비를 구축해 중소·중견 기업의 창의 제품 실증과 검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 창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기업 성장 지원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주관으로 추진하는 연구개발 부분은 3593억 원을 투입해 '비진공 공정 제조를 위한 OLED용 화소전극 소재 및 인쇄 공정 핵심기술 개발' 등 66개 연구과제를 추진한다. 초저원가 구현을 위한 공정방식 혁신 및 혁신 소재·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 초 격차 확보를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신 시장 창출을 위한 융·복합 디스플레이 기술 등을 개발한다.

도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플랫폼 구축으로 전자, 화학, ICT, 자동차 등 유관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디스플레이 신시장 점유율 70% 이상 달성, 생산격차 5년·기술격차 3년 확보, 생산원가 50%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 상용화 기반 확보를 통해 중소기업 시제품 제작지원 등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사업 기간 1618개 특허출원·등록을 통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해 3006명에 대한 직·간접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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