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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하이테크앤마케팅]배터리 사업확대 SKC "KCFT 인수효과, 실적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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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2-25 16:28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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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소재 전문기업 SKC가 지난해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22.9% 감소한 1551억원의 연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SKC는 지난해 4분기에 인수한 동박 제조업체 KCFT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올해 영업실적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SKC는 5일 여의도 KB증권에서 2019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조5398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줄었고 순이익은 49.6% 감소한 711억원으로 집계됐다.

SKC는 지난해 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에서 흑자 전환하면서 실적방어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인더스트리소재사업부문은 4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매출 1조215억원, 영업이익 338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 가격 안정과 에코라벨, 폴리유산(PLA) 필름 등 스페셜티 제품의 확대, 글로벌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 등이 반영된 결과다. 

회사는 올해 친환경·모빌리티·모바일용 스페셜티 제품 확대, 자회사 SKC 하이테크앤마케팅과의 통합 마케팅을 통해 영업이익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성장사업사업부문은 전방 산업 둔화 및 투자 지연 등의 영향으로 매출 7477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부터는 CMP 패드(Chemical Mechanical Polishing Pad) 등의 판매 증가세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뷰티·헬스케어 소재사업은 화장품 소재 성수기에 진입했으며 통신장비 사업은 비수기지만 5G 투자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올해 1분기 합작사로 출범하는 화학사업부문은 매출 7706억원, 영업이익 1055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원가 상승 등으로 전년 대비 실적이 다소 줄었다. 올해 고부가 제품 확대를 지속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 인수를 완료한 KCFT는 매출이 전년보다 28% 증가한 3234억원,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67% 증가한 628억원을 기록했다. 메이저 고객사들의 동박 수요 증가로 매출이 올랐다.

올해엔 4공장 가동을 본격화하고, 추가 증설 투자로 수익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연성동박적층판(FCCL)은 수요 증가와 환율 상승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

SKC 관계자는 "1분기부터 KCFT 인수효과 등이 반영되면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약 67~87% 가량 증가한 2600~2900억원 사이가 될 것"이라며 "특히 반도체 산업이 다시 활기를 띠면 매출액 증가 등 수익성 개선이 기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020년은 모빌리티, 반도체, 친환경, 디스플레이 중심의 딥체인지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당금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1000원으로 유지했다. SKC 관계자는 "사업모델 변화에 따른 성장 기대감 반영 등 적극적 주주환원 기조 유지 차원에서 전년과 동일한 1000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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